올해 1월 31일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발표는 한국 주식시장 최대의 화젯거리였다. 액면분할이란, 한 주식을 여러 주식으로 바꿔주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 대 10 액면분할의 경우라면, 300만 원짜리 주식 한 주는 30만 원짜리 주식 10주로 바뀐다. 삼성전자는 1주가 50주로 바뀌는 이른바 ‘1대 50&...(계속)
글 :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에디터 : 이영혜 과학동아 2018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