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환점이 됐다.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만 강세를 나타내던 국내 동계스포츠의 경쟁력이 한 층 확대된 계기였다. 특히 이상화 선수는 올해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다. ※ 스피드스케이팅 vs. 쇼트트랙두 종목...(계속)
글 : 최영준 기자 기타 : [일러스트]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018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