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로봇의 시대, 엄마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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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릿~’.왼쪽 팔이 살짝 아려 온다. 또 아침이 온 모양이다. 이놈의 전자칩은 이식 10년이 되도록 도통 익숙해지지를 않는다. 특히 이렇게 추운 날 아침잠을 깨울 땐 몸속에 흐르는 전기자극이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다. ‘찌릿찌릿~’ 따뜻한 이불 속에서 늑장 좀 부렸다고 종전보다 강한 자극이 온다. 이번...(계속)

글 : 권예슬 기자
기타 : [기획·진행] 최지원기자
기타 : [일러스트]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018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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