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트라우마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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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녹아서 흘러내리는 듯한 시계다. 마치 시간이 녹아버린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작품의 제목은 ‘The Persistence of Memory’, 우리말로 풀이하면 ‘기억의 집요함’이다. 달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심취했었다...(계속)

글 : 이덕주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기타 : [일러스트] 정은우
에디터 : 이정아
과학동아 2017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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