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9월 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이뤄진 6차 핵실험으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5.7로 발표 했지만, 미국과 중국은 6.3으로, 일본은 6.1로 발표했다. 또 노르웨이 지진연구소는 처음에는 규모를 5.8로 발표했지만 열흘가량 지난 뒤 6.1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사이의 차이는 0.6으...(계속)
글 : 신동훈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참고자료 : 기상청, 중국국가지진대망(CENC), 미국지질조사국(USGS)
에디터 : 최영준
과학동아 2017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