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파킨슨병 원인, 30년 만에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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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던 파킨슨병의 원인이 최근 뒤집혔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뇌에서 운동을 관장하는 부분(기저핵)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면 운동신경이 억제돼 파킨슨병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 학설로는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과 교수팀...(계속)

글 : 이정아 기자
과학동아 2017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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