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지난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서 장관상을 받은 김현주 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 석사과정 연구원팀. 충주시 구도심을 직접 발로 뛰어 비어 있는 집과 점포를 파악했다. 과학기술 분야에 여성 인재가 적은 건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보고 배우며 따라서 성장할 수 있는 롤모델만 가까이에 있어도 영감을 얻고 용기를 낼 수 있으리라.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이런 롤모델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다. 여기 서로 밀고 끌어주며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학생들이 있다. 8...(계속)
글 : 우아영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