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가위 둘러싼 세기의 ‘특허 전쟁’ 2라운드 돌입 2012년 생물학계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특허 전쟁’이 벌어졌다.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를 둘러싼 싸움이었다. 크리스퍼 기술은 DNA에서 원하는 부위에 특정 유전자를 삽...(계속)
글 : 최지원 기자 일러스트 :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017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