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치카우

Science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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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9시가 되지 않은 밤이었다. 신도시의 주공 아파트 단지로 우주선 한 대가 진입했다. 인류의 역사에서는 처음 있었던 일이지만 우주선의 크기가 만두 가게에서 쓰는 쟁반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우주선인지 알아 채고 놀라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심지어 아파트 8동의 경비 영감님은 빛나는 우주선을 두 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놀라지도 않았다.&...(계속)

글 : 곽재식
과학동아 2017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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