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내 발전소’라고 불리는 미토콘드리아는 두 개의 막으로 이뤄져 있다. 그 중 내막은 안으로 움푹 들어간 특이한 구조(크리스테)를 갖고 있는데, 이 구조는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중요하다. 최근 독일 헬름홀츠협회 막스델부르크 분자의학센터 올리버 다움케 박사팀이 이 구조를 만드는 단백질의 역할을 밝혀냈다.내막과 외막 사이의...(계속)
글 : 우아영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