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수중생물의 지느러미가 팔로 진화하면서 육지로 올라왔다는 기존의 관점이 뒤집히게 생겼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진화생물학자 말콤 클래버 박사팀이 악어나 개구리의 조상인 고대 수중생물이 눈이 발달함에 따라 음식을 찾아 육지로 나왔으며, 그 뒤에 팔과 다리가 진화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3월 7일자에 발표했다.연...(계속)
글 : 김진호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