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집 나간 국민생선이 돌아왔다! 명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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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만큼 이름이 많은 생선이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막 잡아올렸거나 얼리지 않은 싱싱한 명태(생태)나 꽁꽁 얼린 명태(동태)로 얼큰하게 탕을 끓이거나 매콤하게 쪄먹었다. 꾸덕꾸덕하게 말려 찜 요리에 적당한 코다리, 노릇노릇하게 구워먹는 노가리, 통통한 주머니 안에 작은 알들이 가득 담겨 있는 명란젓, 꼬들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창란젓 등도 명태로 만든 것이...(계속)

글 : 이정아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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