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물질을 보는 창 결정

2014년은 결정학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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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에 가면 늘 눈을 사로잡는 물건이 하나 있다. 바위 안의 빈 공간에서 수정이 자란 것을 보기 좋게 잘라 장식한 물건이다. 수정이 뭉쳐 있다하여 ‘자수정 클러스터’나 암석 속의 빈 공간에서 자랐다는 뜻에서 ‘자수정 정동(晶洞, Goede)’이라고 부르는 기념품이다.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면서 사...(계속)

글 : 오가희 기자 sole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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