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한국인이 제안한 미스터 입자3

‘힉스 이후’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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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7월 미국물리학회지(피지컬리뷰레터스)에는 4쪽짜리 논문이 하나 실렸다. 글쓴이는 미국 국립페르미연구소의 벤자민 리 박사와 스탠퍼드대 물리학과의 스티븐 와인버그 교수였다. 와인버그 교수는 10년 전인 1967년, 피터 힉스 교수 등이 발견한 힉스 메커니즘을 이용해 우주의 물질과 힘의 근원을 설명한 표준모형의 근원을 닦은 논문을 쓴 당대 최고의 물리...(계속)

글 :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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