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쇠고 나니 떡국용 떡부터 백설기, 절편, 꿀떡 등 떡이 잔뜩 남았다. 떡을 밥처럼 먹는 것도 하루 이틀, 버리기엔 아깝고 얼려 놓으면 단단해져 맛이 없을 것 같다. 이런 걱정도 이번 설이 마지막이 아닐까. 최근 ‘굳지 않는 떡’이 탄생했다. 떡이 굳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의 간식도 달라질 것이다.위에 소개한 가상 요리들이 올해 실...(계속)
글 : 이정아 기자 과학동아 201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