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읽고 배려하는 '똘똘한 칩'

반도체시스템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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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만났다. 수천억원 상당의 사업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만났지만 007가방은 물론 계약서도 보이지 않는다. 악수도 나눴지만 명함 한 장 교환하지 않았다. 왜일까? 그들이 악수를 나눌 때 이미 피부를 통해 서로에게 전자명함이 전달됐다. 또 두 사람이 쓴 안경에는 전자명함에 담긴 정보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필요한 서류도 악수를 나눌 때 상대방에게 전송됐다....(계속)

글 : 서금영 기자 symbious@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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