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암 백신 나왔다

주사 3번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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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미국 제약회사 머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미국 제약회사 머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앞으로 암을 예방하는 길이 열릴까. 지난달 9일 미국 제약회사 머크(Merck)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을 개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얻었다. 세계 최초의 암 백신이다.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의 두 변종(HPV-16, HPV-18)과 성기 주변에 사마귀가 생기는 성...(계속)

글 : 이상엽 기자 narciso@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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