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무섭다고 피하나. 그럼 영영 공포즈으이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두려울수록 정며으로 도전하라.고대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계단을, 로마의 통치자 시저는 어둠을 무서워했다.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는 고양이를, 철학자 파스칼은 바깥으로 나오는 걸 두려워했다. 이렇게 뛰어난 사람들도 ‘공포증’에 시달렸다. 이 사실만 봐도 공포증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도,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대상이나 ...(계속)
글 : 김은정 교수 kej@ajou.ac.kr
과학동아 2005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