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간암 실체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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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제작한 DNA칩. 현미경 슬라이드만한 유리판 위에 유전자별 DNA가 깨알처럼 박혀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제작한 DNA칩. 현미경 슬라이드만한 유리판 위에 유전자별 DNA가 깨알처럼 박혀있다.

생물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은 단순히 유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암과 같은 질병도 한두개의 유전자가 아니라 수십-수백개의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적인 질병 원인 유전자의 발굴과 함께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서 질병이 생기는가를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세포안에서 유전...(계속)

글 : 김남순 선임연구원 nskim37@kribb.re.kr
과학동아 2004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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