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바다에서 육지로 떠오른 강원도

사라진 미스터리의 고생대 1억3천만년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고생대 후기 양치식물 화석. 당시 양치류를 비롯한 식물들이 지층에 묻히면서 석탄을 형성했다.고생대 후기 양치식물 화석. 당시 양치류를 비롯한 식물들이 지층에 묻히면서 석탄을 형성했다.

5억6천만년 전 고생대가 시작되면서 지구에는 동식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구역사상 대변혁의 하나인 ‘캄브리아기 폭발’인 것이다. 한반도에도 당시 기록을 강원도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강원도는 한반도에서 고생대를 대표하는 곳이다. 특히 남부지역인 태백, 영월, 정선, 평창 일대에는 고생대 지층이 켜켜이 쌓여있어서 한반도가 당시 어떤...(계속)

글 : 김유봉 책임연구원 ybkim@kigam.re.kr
글 : 전희영 책임연구원 hychun@kigam.re.kr
과학동아 2004년 04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