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cm의 조그마한 물고기가 동물과 미생물의 공생관계를 밝히는데 첨병이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의대 제프리 고돈 교수팀은 다 자라기 전까지 몸이 투명한 제브라피시(zebrafish)를 이용해 동물과 미생물의 공생진화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다고 3월 19일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모든 동물의 ...(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4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