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과학자가 만든 19세기 서울지도

고산자의 비밀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목판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고려대 박물관에 보관돼있는 수선전도의 목판. 뛰어난 목판제작솜씨를 보여주는 판목 그 자체도 국보급이다.목판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고려대 박물관에 보관돼있는 수선전도의 목판. 뛰어난 목판제작솜씨를 보여주는 판목 그 자체도 국보급이다.

김정호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너무도 많은 사람이다. 그의 옥사설과 백두산 7회등정설은 과연 타당한가?올4월은 문화부가 정한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의 달이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지리학자였던 김정호. 국민학교 학생들도 다 아는 이름이다. 우리나라 과학자들 중에서 그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도 그리 많지 않다.그는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이며 최고의 ...(계속)

글 : 전상운 교수
과학동아 1991년 04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