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심한 방사능 오염으로 주민들이 소개된 지역을 군인이 지키고 있다.원자력발전사상 최악의 사고라 불리는 소련 체르노빌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지 4년이 지났다. 86년 4월26일 체르노빌 원전 4호기에서는 원전의 치명적사고라 할 수 있는 멜트다운(노심 용융)현상이 일어나 방사성동위원소를 마구 대기속에 뿜어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2백50여명이 숨졌고 수백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사진 : 이고르 코스틴(SIGMA)
과학동아 1990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