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수학자] 싫다 싫어 상도 명예도~ 필즈상 거부한 그리고리 페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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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한 수학자가 “문제를 풀었으면 됐지 상은 필요 없다”며 필즈상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수학계 노벨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필즈상을 말이죠. 바로 그 수학자는 그리고리 페렐만입니다. 페렐만은 1966년 6월 13일, 당시 소련이었던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계속)

글 : 홍아름 기자 기자 arhong@donga.com
수학동아 2019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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