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연구자와 대중 모두를 위한 ‘수학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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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수학자 조셉 까롱이 만든 모형으로 2020년 완공될 ‘수학의 집’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무 바닥에는 수식과 함께 수식을 설명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수식으로 만들어진 그래프를 철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수학자 조셉 까롱이 만든 모형으로 2020년 완공될 ‘수학의 집’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무 바닥에는 수식과 함께 수식을 설명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수식으로 만들어진 그래프를 철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걱정도 있습니다. 수학을 비롯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소수의 학생들은 늘 있지만, 전체 학생들이 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레미 모나손 푸앵카레연구소 부소장은 “시대는 변하고 있는데 교육방법과 시스템이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각...(계속)

글 : 랑스 파리=조혜인 기자(heynism@donga.com)
사진 및 도움 : 파스칼 어셔(파리 쉬드대학교 수학과 교수,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엠마누엘 트렐라(파리 소르본대학교 수학과 교수,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원), 엠마누엘 윌모(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연구소장), 다비드 뤼엘(전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수리물리학 교수), 피에르 까르띠에(전 니콜라 부르바키 회원), 레미 모나손(푸앵카레연구소 부소장)
수학동아 2018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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