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루엉 동굴 조난 사고의 기적, 생명을 구한 잠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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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났다. 2018년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서 실종됐던 태국 유소년 축구 단원과 코치 13명이 7월 10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에 넉 달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생존자들은 17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구조가 어려웠던 건 장시간 물과 사투를 벌이며 잠수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명을 구...(계속)

글 : 김경환 기자(dalgudot@donga.com)
도움 : 김윤철(군산해양경찰서 해양경찰구조대 구조대장)
수학동아 2018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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