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수학 공식처럼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천재 수학자와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천재 물리학자의 대결! 그들이 벌이는 치밀한 두뇌 싸움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그때, 훼손이 심각...(계속)
글 : 조혜인 기자(heynism@donga.com) 도움 : 달 컴퍼니 수학동아 2018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