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영재교육원 사무실에서 김병수 원장을 만났다. 사무실에는 교육용 퍼즐 게임이 가득했다. 기자가 김병수 노원과학영재교육원장이 직접 수업을 하는 수학사사반에 조심스레 침입한 건 3월 10일. 입교식을 한 뒤 겨우 두 번째 수업이 열린 날이었다. 수학사사반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학심화반에서 1년간 배운 뒤 진급하거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새로 뽑혀 15명 내외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학기...(계속)
글 : 이다솔 기자(dasol@donga.com)
수학동아 2018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