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의 게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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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치는 포식자를 발견하면 시끄러운 소리를 내서 동족에게 위험 신호를 보냅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가짜로 소리를 지르는 새도 있습니다. 소리를 듣고 모두 도망가버리면, 혼자 주변에 벌레를 모조리 잡아먹으려는 수작이지요. 비록 거짓말하는 동물도 있지만 대부분 동물은 협동하며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원숭이는 무리에서 서로 해충을 잡아주며 협력하고 살아갑니...(계속)

글 : 조혜인 기자 (heynism@donga.com)
기타 : [일러스트] 정종훈, 이지희
참고자료 : ‘동물들의 사회생활’, ‘Three-dimensional hindlimb kinematics of water running in the plumed basilisk lizard’, ‘Glide performance and aerodynamics of non-equilibrium glides in northern flying squirrels’, ‘Networks, crowds, and markets: Reasoning about a highly connected world’
수학동아 2017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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