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소설 I 멋진 신세계] 밝혀지는 음모

제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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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자신이 알고 있던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었다. 도대체 이 말을 믿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그런데 왜 마고는 아빠가 영웅이라고 한 거죠…?”“사람들은 영웅 이야기를 좋아해. 게다가 뱃속의 아이까지 있잖아? 눈물 나는 얘기지. 그렇게 영웅 이야기에 빠져 있느라 사람들...(계속)

글 : 고호관 기자 ko@donga.com
일러스트 : 김대호
수학동아 2017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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