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면 일어나는 비극, 해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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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돈 벌어 이승의 자식 먹여 살린다.”해녀의 고달픈 삶을 한 문장으로 말해주는 제주의 속담이다. 속담에서 알 수 있듯 해녀의 작업은 험난하다. 해녀의 물속 작업은 ‘물질’이라고 하는데, 산소공급 장치 없이 숨을 참고 물속으로 15m 아래까지 내려가 1분 이상 작업한다. 해녀는 물속에서 몸이 수압을 견뎌 내는...(계속)

글 : 조혜인 기자 heynism@donga.com
기타 : [도움 및 참고 자료] 제주해녀박물관
기타 : [도움 및 참고 자료] 좌혜경의 ‘제주 해녀’
수학동아 2017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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