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20~2만Hz입니다. 그런데 돌고래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2000Hz부터 절대 들을 수 없는 15만Hz까지 소리를 내고, 또 들을 수 있어요. 돌고래의 머리에서 톡 튀어나온 멜론★ 덕분이지요. 숨을 쉬는 기관인 분수공에서 만든 초음파를 여기서 증폭시킨답니다. 그리고 다른 돌고래가 낸 초음파는 아래턱뼈로 인지하지요. 돌고래는 초...(계속)
글 :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도움 : 논문 ‘Elastic spheres can walk on water’
일러스트 : 김윤재
수학동아 2016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