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영구동토 장례식에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늘 우리의 발 아래, 추운 극지방의 땅속에 머물고 있었지만 지구 생물들에게 관심받지 못했던 영구동토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사라져버린 영구동토를 기리며, 지구 생물들이 차례로 추도사를 낭독하겠습니다. ▼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nb...(계속)
글 : 신수빈 기자 sbshin@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