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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가 식물에 앉아 쉬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그 식물은 정말 ‘개구리자리’일지도 몰라요. 4월이면 노란 꽃을 피우는 개구리자리는 개구리가 사는 곳에 주로 나타나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물이 차올랐다가 빠지기를 반복하는 웅덩이나 논, 개천 가장자리가 개구리자리에겐 최고의 집이거든요. ‘놋동이풀’이라고...(계속)

글 : 이다솔 기자 기자 dasol@donga.com
도움 : 길희영 박사후연구원
사진 : 하영호 석사후연구원
기타 : 디자인 최연지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