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 6월에 산을 오르면 흔히 볼 수 있는 이 꽃은 ‘산꿩의다리’예요. 산꿩의다리의 하얀 꽃은 꽃잎은 없고 기다란 수술대와 짧은 암술대만으로 이뤄져 산 위에 터지는 폭죽처럼 피어나지요. 줄기는 가늘고 길어 키가 50cm 정도 된답니다. 이런 줄기의 모양 때문에 ‘산꿩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계속)
글 : 이다솔 기자·dasol@donga.com
사진 : 이동혁(국립수목원 현장전문가)
기타 : [감수] 김현준(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박사후연구원)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