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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동아>가 교과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재미있게 읽은 기사와 만화가 어떤 교과단원과 관련돼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학교 공부가 더욱 재밌어질 거예요!

 

 

 

 

 

 

지구본과 지도를 보면 가로세로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진 선이 있어요. 가로선은 ‘위도’를 나타내는 ‘위선’, 세로선은 ‘경도’를 나타내는 ‘자오선(경선)’이지요.


이 둘을 사용하면 특정 지점의 위치를 정확히 나타낼 수 있어요.

 

여기서 위도의 기준은 적도예요. 그렇다면 경도의 기준은 어디일까요?

 

바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에 있는 자오선이랍니다.


15세기 후반부터 유럽 사람들은 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탐험과 무역을 했어요. 그런데 나라마다 기준이 되는 자오선이 달라서 배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웠지요.

 

그래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25개 국가들은 1884년 10월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자오선회의를 열고 자오선의 기준을 정했어요. 투표 결과 22표를 얻은 영국의 자오선이 ‘본초자오선’으로 정해졌답니다.

 

한편, 본초자오선은 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곳이기도 해요.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씩 자전해서 경도 15°마다 1시간씩 차이가 생겨요. 이때 그리니치 천문대의 본초자오선을 기준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계산한 시각을 ‘세계시’라고 한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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