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 주변을 흐르는 대표적인 해류는 ‘쿠로시오 난류’예요. 적도 지방으로부터 올라오는 따뜻한 바닷물의 흐름이지요. 한자어 ‘난류’에는 그 뜻이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난류를 이루는 첫 번째 한자는 ‘따뜻할 난(暖)’이에요. ‘하늘에 떠 있는 해(日)를...(계속)
글 : 신수빈 기자 sbshin@donga.com 일러스트 : 박동현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