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문명이 낳고 과학이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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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고대 이집트 제20왕조의 파라오인 람세스 3세가 잠든 묘에서 나온 벽화. 당시 사람들이 빵을 만들던 과정이 세세히 그려져 있다. 위아래 그림은 각각 이승과 저승을 동시에 뜻한다. 당시 사후세계에 갈 때도 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대 이집트 제20왕조의 파라오인 람세스 3세가 잠든 묘에서 나온 벽화. 당시 사람들이 빵을 만들던 과정이 세세히 그려져 있다. 위아래 그림은 각각 이승과 저승을 동시에 뜻한다. 당시 사후세계에 갈 때도 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식문화는 대륙마다, 나라마다 다르다. 예로부터 빵은 주로 서양에서 주식으로 먹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밥 대신 빵을 먹는다. 인류는 언제부터 빵을 먹기 시작했을까. 빵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탄생했을까. 어디로부터 어디로 전해져 지금처럼 수없이 다양한 빵이 탄생했을까.빵의 역사에 대해 찾아보면 ...(계속)

글 : 이광석 교수
에디터 : 이정아
과학동아 2017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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