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속도를 기존보다 월등히 높인 새로운 바이오센서 플랫폼이 개발됐다.바이오센서의 성능은 센서의 분해능과, 진단하고자 하는 분자의 이동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나노소재로 분해능을 높여왔지만, 분자의 확산 속도가 느려 센서의 성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김철기 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팀은 단백질과 DNA 등 바이오 분자에 나노 크기의...(계속)
글 : 우아영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