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범죄 피해자의 뇌 연결성 회복으로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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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A씨는 2014년 초 남편에게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 다행히 몸은 회복됐지만 장보기조차 힘들어 했고, 우울증상도 보였다.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검찰은 A씨에게 자기공명영상(MRI)검사를 권했다. 분석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뇌에 문제가 생겨 있었다.A씨의 뇌는 전전두엽 부위에 이상이 있었고, 그 부위의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계속)

글 : 최영준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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