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이타성의 진화를 수학적 이론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품은 윌리엄 해밀턴은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었고, 가르쳐 줄 사람도 찾기 어려웠다. 그렇게, 혼자만의 공부가 시작됐다.1950년대 후반, 케임브리지대의 학부생 윌리엄 해밀턴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찾았다. 각 개체는 자기의 번식 성공도를 늘리게끔 진화...(계속)
글 :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일러스트 : 황영진
에디터 : 윤신영
과학동아 2016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