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을 디자인한다.’ 이 발칙한 상상은 DNA가 유전물질임이 밝혀지던 1940년대부터 시작됐다. 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인간의 지나친 욕심으로 바라봤고, 프랑켄슈타인, 가타카 등의 영화는 인간이 이 욕망을 얼마나 위험하게 보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그리고 2016년, 영화 속 상상은 현실이 돼 인간이 디자인한 첫 인공생명체가 태어났다....(계속)
기타 : [기획·진행] 최지원 기자 과학동아 2016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