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를 편집한 돼지가 반려동물 시장에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유전학 연구소(BGI)는 유전자 가위 ‘탈렌’을 이용해 무게를 일반 돼지의 6분의 1로(15kg) 줄인 연구용 미니 돼지를 우리 돈 180만 원 정도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돼지는 사람과 식습관이 비슷하고, 장기의 구조나 생리 특성이 유사해 다른 실험동...(계속)
글 : 최지원 기자 과학동아 2015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