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북아메리카 대륙의 서부지역에는 백악기 후기 때 형성된 지층인 헬크릭층이 넓게 분포한다. 이 지층은 범람원 또는 삼각지에서 형성된 점토암과 이암, 그리고 사암으로 이뤄져 있는데, 66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만큼 공룡시대 막바지에 살던 동물의 흔적이 많이 묻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갑옷공룡 안킬로사우루스와 거대 오리주둥이공룡 에드몬토사우루스, 머리가 단단...(계속)
글 : 박진영 ‘대중을 위한 고생물학 자문단’ 독립연구원
에디터 : 윤신영 기자
과학동아 201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