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한국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다. 일 년에 두세 번씩 전체 직원들을 몰고 산에 가자는 사장님 때문에 봄가을 주말마다 전국 각지의 산에는 젊은 직원들의 곡 소리가 울려 퍼진다. 어디 사장님뿐이랴. 아버지뻘의 선배들이 주도하는 동문회, 40~50대 부모님, 대학원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님…. 하지만 정작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다.&nb...(계속)
글 : 박한선 정신과 전문의
에디터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