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도시와 지진 - 카트만두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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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굉음과 함께 모든 것이 흔들렸다. 첫 지진은 4월 25일 오전 11시 56분,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가 11km에 불과한 규모 7.8의 강진이었다. 도시 대부분의 건물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도로가 끊겼다. 천년 문화유적을 간직한 사원들과 왕궁도 무참히 붕괴됐다. 에베...(계속)

글 :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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