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뜨거운 건 무거워야 안다

상수의 탄생 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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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의 기준점에 대해서 흥미로운 제안이 많았다. 버터가 녹는점이나, 가장 더운 여름날의 기온, 프랑스 파리의 관측소 지하실의 온도 등이 있었다. 심지어 손을 넣고 견딜 수 있는 가장 뜨거운 물의 온도를 기준으로 하자는 엽기적인 주장도 있었다.위대한 뉴턴조차 시시각각 달라지는 사람의 혈액 온도를 기준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체온은 하루 동안에도 조금씩 계속 변...(계속)

글 : 이한기 dryhead@donga.com
글 :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과학동아 2015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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