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파킨슨병 조기검진, 스마트폰·컴퓨터만 있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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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손이 떨리고 몸이 둔해지는 자각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뇌세포의 70~80%가 손상돼 회복이 어려운 무서운 병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파킨슨병을 조기에 손쉽게 검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공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루카 지안카를로 박사 연구팀은 사용자가 컴퓨터 자판을 누르는 패턴을 분석해 파킨슨 병 발병을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기술...(계속)

글 : 전승민 기자 enhanced@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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