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따뜻한 마음이 부른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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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따뜻한 마음이 부른 폭력따뜻한 마음이 부른 폭력

타인의 아픔을 무시하고,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공감 능력의 부재’가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4월 팽목항 앞바다에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아이들 앞에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그러했다. 우리는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고 비인간적인 말을 내뱉은 사람은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리고 또 다른 괴물...(계속)

글 : 박진영 작가
일러스트 : 더미
에디터 : 송준섭 기자 joon@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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