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에게 먹혀 뱃속을 촬영한다’는 엽기적인 상상이 현실이 됐다. 지난해 12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이튼 얼라이브(산 채로 먹히다)’에서 야생동물 전문가 폴 로서리는 직접 아나콘다에게 먹히는 모험을 감행했다. 10년 동안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활동을 펼치며 아나콘다를 연구해온 로서리는 이번 실...(계속)
글 :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2호